5학년 1반

전주송천초등학교 5학년 1반입니다.

우리 학급은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 창구로 하이클래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 함께 성장해요
  • 선생님 : 선생님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드디어 수요일!

이름 박연재 등록일 25.10.15 조회수 2

 드디어 수요일! 아빠를 만나는 날이다. 처음에는 시간이 빨라서 수요일이 된지도 몰랐는데 3일 전에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이제야 떠올랐다. 나는 아침부터 급하게 아빠께 드릴 선물을 만들고 짐을 쌌다. 드디어10시30분!아빠를 만났다. 나는 아빠와 짧게 인사를 나누고 동생과 함께 아빠차에 탔다.

 

 

첫번 째로는 시내에 갔다. 가서 인형뽑기도 많이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다 효자동에 갔다. 효자동에선 뷔페에 갔다.뷔페에서 1시간동안 식사를 하고 건물 안을 구경하다가 화장실을 들렸다 전북대에 갔다.전북대에서는 아빠와 함께 사진도 찍고 맛있는 간식거리도 먹었다.어느덧 시간은5시30분이 되었다. 시간이 정말 빨리가서 아쉬웠다.작은 흔들그네에 앉아서 수다를 떨다가 금방 배가 고파져서 근처 마라탕집에 갔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동생과 2인용 게임을 했다.그리고 아빠는 그사이에 앞점시와 소스,단무지를 가져왔다. 우린 마라탕을 다 먹고아이스크림까지 배부르게 먹었다. 그 뒤로조명이 켜져서 바깥 구경을 하다가 다시 아빠차에 탔다. 시간이 너무 빨리간겄같았기 때문에더더욱 아쉬웠다. 다음에는 2박 3일로 놀기로 약속했다.아빠와 조금 도 수다를떠니 어느덧 집에 도착해 있었다.

 

 

너무너무 아쉬웠다.그래도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면서 아빠와 헤어지고 엘리베이터를 탔다.집에 가서 엄마에게 뽑은인형을 자랑하고 아빠와 했던 일도 말해줬다.그리고 씻고 잘 준비를 하고 일찍 잠들었다. 아빠를 만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잠들고 나의 하루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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