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전주송천초등학교 5학년 1반입니다.

우리 학급은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 창구로 하이클래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 함께 성장해요
  • 선생님 : 선생님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째깍째깍 시계소리

이름 김담희 등록일 25.10.13 조회수 8

                                                                                                         째깍째깍 시계소리

 

 드디어 기분 좋은 연휴가 시작 되었다. 연휴 첫날 아침 나는 아침늦게 까지 잠을 잔 후에 일어났다.

 나는 라면을 먹 OBS를 연습을 했다. OBS를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 혼자서는 도저히 못 하겠어서 방송부 친한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행이 언니가 받았고 나는 언니가 알려주는데로 연습을 했다. 쉬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어려웠다. OBS연습이 끝나고 나는 바로 사회자 연습을 했다. 사회자는 내가 대본을 짜고, 발음 연습을 하면 된다. 먼저 대본을 짜봤는데 너무 생각이 안 나서 우리 학교 대본을 참고해서 짜고 발음 연습을 하는데 현타가 왔다. 말을 너무 빨리 하면 안돼고 그렇다고 너무 느리게 하면 안됀다. 나는 내가 짠 대본을 가지고 발음 연습을 했다. 연습이 끝난후 저녁을 먹은뒤에 잠을 일찍 잤다.

 다음날은 평범하게 보낸뒤 그 다음날인 3번째 날이 왔다. 오늘은 다음날이 추석이여서 할머니집에 가서 전을 부치고 제사를 준비해야 한다. 나는 가서 할게 없지만 엄마는 전을 부쳐야 해서 가야된다. 나는 엄마를 따라서 할머니집에 갔다. 중간중간에 전을 하나씩 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나는 사촌언니랑 사촌동생들이랑 놀았다. 인형으로 피구도 하고, 페트병으로 참참참도 했다. 피구를 한다음에 참참참을 하는데 내가 이기다가 언니 차례가 왔는데 사촌동생에게 공격을 했다. 근데 언니가 계속 이겼다. 그 순간 언니가 페트병으로 사촌동생 머리를 !’ 하고 때렸는데 페트병이 구겨졌다. 우리는 당황해서 페트병을 버리고 TV를 봤다. 전을 다 부치고 나는 집으로 갔다. 오늘을 일찍 잤다. 왜냐하면 새벽에 일어나야하기 때문이다. 나는 새벽에 일어나서 할머니집으로가서 제사준비를 도와드렸다. 음식을 나르는 일을 했다. 제사를 지낸후 할머니랑 고모께서 용돈을 주셨다. 나는 집으로 갔다.

 다음날은 푹자고 일어났다. 오늘은 엄마가 감자햄 볶음을 해주셨다. 너무 맛있었다. 고모가 싸준 갈비찜도 먹었다. 갈비찜은 엄마가 만든것 보다 고모가 만든게 맛있다. (엄마한텐 비밀~^^) 나는 밥을 다 먹고 거실로 가서 나는 SOIO를 봤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렇게 5일차도 아무일 없이 넘어가나 했는데 일이 일어났다. 저녁에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누가 수면제를 먹였는지 스르륵 잠이 왔다. 나는 잘 자다가 눈을 떴다. 근데 몸이 안 움직인다. 내가 자는 침대는 벙커침대여서 2층 침대인데 1(벙커)에서 위에를 극는 소리가 났다. 너무 무서웠다. 내가 무서운걸 좋아하긴해서 영상을 많이 보는데 실제로 격으니까 무서웠다. 나는 몸을 움직이려고 하는데 극는 소리가 멈췄다. 나는 끝났나 보다 하고 괜찮았는데 계단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나는 거다. 그때 내 발 밑에서 시계소리가 났다. 나는 너무 무서워서 몸을 움직이려고 하는 순간 타다닥! 귀신인지 잘못본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몸에 올라가 입으로 시계소리를 내는거다. 째깍째깍 나는 그순간 몸을 움직일수 있었다. 나는 그렇게 안방으로가서 누웠다. 나는 거이 밤을 새건갔다. 내가 어렸을때 이런일이 있었는데 그땐 울었다. 지금은 왜 울었는지 생각이 안 났다.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얼굴이 예뻤던것 같다. 6일차 부터는 남은 추석연휴를 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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