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전주송천초등학교 5학년 1반입니다.

우리 학급은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 창구로 하이클래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 함께 성장해요
  • 선생님 : 선생님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뭔가 이상하게 고양이카페 오픈런한일

이름 김리원 등록일 25.10.01 조회수 18

  일요일 주말 아침 6시에 눈이 번쩍떠졌다.그 이유는 오늘 고양이카페를가는날이여서 설레기 때문이다.난 동생과,동생친구와 함께 오픈런(오픈하자마자 가는것)을하기로했다.우린 1030에 만나기로했다.드디어 만났다.1044분인데 11시에 열어서 옆건물 다이소를 구경하러 갔다.근데 시간이 헷갈려서 검색해봤는데 평일:11시오픈,주말,공휴일:10시오픈이다.... 우린 평일시간으로 착각해 오픈런을 하러 뛰어갔지만 어찌됬든 오픈런은 하지못했다...겨우뛰어와 1050분쯤 입장했다.고양이들이 우르르 몰려오자 나는 고양이 간식을사고 평화롭게 나눠주다가 온지 얼마안된 신입생고양이새봄이라는고양이에게 간식을주자 찡코라는 고양이가 갑자기 냥냥펀치를 하더니 새봄이의간식을 빼앗아갔다.‘도둑녀석이다나는 찡코가 간식을빼앗아가자 때릴려 했지만 그렇게는못하니까 엉덩이를 좀 쎄게 때렸다.왜냐?궁디팡팡하는 척 하다 슬쩍 세게 때린것이다.

  우린 한참을놀다 배가고파 고양이카페안에있는 라면을 사먹었다.근데 간식을줬는데도 고양이들이 자기것인줄알고 우르르 몰려왔다 나는 간식으로 유인해 멀리 던저 겨우보냈다.우린 라면을 다먹고 다시나가 고양이들을 놀아주려고 하니까 반절은 많이 먹어서 자고있었다.나는 내 최애 고양이인먼지한테 가서 남은 간식을 몰래줬다.당당하게 주면 고양이들이어 쟤 간식있네 쟤 주면 내것도 있겠지?’하고 쫒아오기 때문이다.먼지는 살짝 등에 까만털이있고 다리도 짧고 눈도 똘망하고 토실토실한게 난 너무 귀여웠다.먼지가 떠나자 다른고양이들한테 놀아주려고보니 이제는 반응이없고 우리가 직접 다가가야했다.‘간식줄땐 그렇게 잘 오더니만우린 놀거리를다놀고 3시에 나왔다.아까라면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고파졌다...나는 편의점에가 또 라면 큰컵을 혼자 때려먹었다.이대로는 부족한단 생각에 팝콘,아이스크림,삼각김밥을 혼자 다 먹었다.사람으로서 이정도는 먹어줘야한다(?).

  우린4시쯤에 헤어지긴 아쉬워서 다른친구집에 들어가 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띠리링띠리링 430쯤 전화가왔다.“애들아 나 오늘 못놀거같아 우리집 안된데”“.....”우린 망했다라는 생각이들고 서호놀이터에서 놀고 집으로 돌아왔다.나는 좀 출출해(?)김밥을싸서 1~2줄을 먹었다.정말 맛있었고,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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