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고 함께 행복한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씨앗이 알곡되어
  • 선생님 : 김지선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형한테 맞은 날

이름 장현호 등록일 21.11.12 조회수 29

7월의 어느 날, 나는 어김없이 형한테 깝죽거려서 쳐맞고 있던 날이었다.

상황의 시작은

"형, 이문제 좀 알려줘"

" 넌 이 문제도 못 푸냐? 장현호답다."

내가 홈키파를 들고 형 옆을 뿌리면서

"어디서 모기가 왱왱거리냐" 고 하면서 팩트로 폭행했다.

형이 개빡쳤는지 방에 3분 정도 있다 나와서 형이 나를 겁나 때리다 방으로 도망을 갔다.

"콰직~~~"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문이 개작살 나 있었다.

'운동만 10면 가까이 하고 그중에서 3년정도 달하는 사람이 문을 쳤는데 안부서지는게 이상하거다'라고 생각을 한 30십초간 하고 형과 아이컨택 10초동안 했다. 형이 피가 나는 자기 손을 보고 엄마, 아빠,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질질 짜고 난리도 아니었다.  엄빠가 오고 몇분 뒤 나는 형한테 말했다.

"미안해"

몇분 뒤 할머니가 오고 나는 형한테 몇대 더 처 맞고 할머니가 치킨을 사주면서 화해하라고 해서 형이 나한테 콜라랑 치킨의 닭다리를 주면서 형이 말했다.

"화해하자"

나는 알겠다고 하고 형이랑 화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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