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은 날 고모, 고모부, 그리고 나는 첫번째 진독개를 보러 아주 멀리 어디론가 갔다. 그런데 너무 개가 커가지고 너무 무서웠는데 멀리서 보니까 덜 무서웠다. 그리고 호텔에가서 짐을 풀고 회를 먹으러 갔는데, 해산물이 너무 맛이 없어서 않먹었고 밥만 먹었다. 그리고 슬러시를 먹으면서 불꽃놀이랑 바다에 있는 장치가 위로 올라가더니 분수처럼 물이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그런데 물에 색깔이 있었고 글자로도 써져가지고 너무 신기했다. 근데 어두워서 무서웠는데, 그때 고모부가 장난을 쳐가지고 나도 멀리에서 똑같이 장난을 쳤다. 그다음 날 우리는 등산을 하려고 산으로 갔는데 비가와가지고 한참 뒤에 등산을 했다. 올라갈때는 좀 괜찮았는데, 내려올때는 나뭇잎 때문에 너무 힘들고 무서웠다. 그래서 고모 손을 잡고 내려가고 있는데 고모가 걸음이 빨라가지고 그냥 손잡이를 잡고 내려갔다. 처음에 손잡이를 않 잡고 고모 손을 잡은 이유가 손잡이는 낡고 흔들흔들거리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다음 물고기를 보러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별로 못봤다. 그리고 집에가는데 차가 막혀가지고 약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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