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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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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인화 | 등록일 | 25.07.24 | 조회수 | 9 |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일에서 터진 핵폭탄에 관한 이야기다. 주인공인 롤란트는 보나메스에 살았지만 할머니의 집으로 이동하는 중 강한 섬광을 보게 된다. 아무도 몰랐다. 이게 핵폭탄이라는 것을. 롤란트의 가족은 모두 차에서 내려 재빨리 할머니의 집으로 갔다. 혹시, 가능성은 없지만, 정말 혹시라도 무사히 살아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할머니가 살고 계시던 쉐벤보른은 정말 폐허가 되어 있었다. 그들은 재빨리 할머니의 집으로 피신했고, 결국 살아남았다. 할머니의 집에는 통조림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롤란트의 가족은 몇달 동안은 식량 걱정 없이 살아갈수 있었다. 하지만 길거리에는 방사선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넘쳐나고, 엄마와 아빠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니, 롤란트는 힘들 수밖에 없었다. 롤란트는 그동안 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에 옌스와 질케라는 아이를 부탁한다는 한 환자의 말을 듣고 둘을 집으로 대려왔다. 엄마는 옌스와 질케 덕분에 고통을 잊기 시작했고 아빠도 조금씩 가족을 위한 일을 시작했다. 분위기가 좋아지던 도중, 티푸스가 퍼지기 시작했다. 롤란트네 가족도 티푸스의 유행은 피할 수 없었다. 롤란트의 동생, 케르스틴과 질케는 티푸스로 죽었다. 롤란트의 누나, 유디트는 방사선 질병으로 죽었다. 그러던 도중 롤란트의 엄마가 아기를 낳았는데 엄마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죽고, 아기도 방사선 질병으로 죽었다. 4년 뒤, 롤란트네 아빠는 학교를 차렸다. 그리고 남아있는 아이들을 가르치게 돼었다. 나는 핵 폭발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이런 비극적인 생활에서 살기가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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