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이 이야기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면'의 주인공 히노 마오리의 친구 와타야 이즈미의 이야기다. 이즈미는 사실 도루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히노와 도루가 사귀고 있어 마음을 억누르며 최대한 마주치지 않으려 행동한다. 그러다 도루가 죽고 대학생이 되고 난 뒤 나루세 도루 라는 후배를 만나게 되었다. 나루세는 이즈미를 좋아하는데 이즈미는 도루를 잊으려고 그런 나루세에게 "사귀어도 되지만 조건이 있어." 라며 자신을 좋아하지 말것이라고 조건을 건다. 그 후 이즈미는 도루를 잊지 못할거 같아 헤어지자고 말하게 된다. 그렇게 한 학기쯤 지나고 가미야 도루라는 이름의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을 보게된다. 설마 아니겠지 하며 보러간 이즈미는 그 자리에서 놀라게 된다. 그 자리에서 놀라게 된다. 가미야 도루로 나간 사진작가가 나루세 였기 때문이다. 살짝은 아쉬웠던 이즈미가 나루세가 도루를 알게 된 사실을 다 들었다. 이 후 이즈미는 도루의 언니에게 도루에 대한 고민을 다 털어놓고 자신이 도루를 잊지 않아도 된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 후 이즈미와 나루세가 정말 사귀며 이즈미가 나루세에게 나보다 오래 살고 건강하라며 조건을 걸며 사귀며 끝난다.

후기- 이야기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결말이 좋았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