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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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존중으로 꿈을 키우는 우리들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만복이네 떡집

이름 임나경 등록일 24.03.15 조회수 30

걸핏하면 친구들과 다투고,나쁜말을 많이 해서 욕쟁이 만복이,깡패 만복이, 심술쟁이 만복이라고 불리는 만복이는 어느 날 길을 걷다 이상한 떡집을 발견한다.떡집 간판에 '만복이네 떡집'이라고 쓰여 있는 이름에 호기심이 생긴 만복이는 떡집에 들어가보기로 합니다.그곳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몽글몽글 떠오르는 무지개떡, 달콤한 말이 술술 나오는 꿀떡 등등 이상한 떡들을 파는데, 그 떡들의 가격표는 이상했습니다.가격표는 금액이 아닌 착한 일 한개, 아이들 웃음 아홉개 등 착한 일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이상한 가격표였습니다.떡이 너무 먹고싶었던 만복이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쑥떡을 먹어보려고 손을 대지만 눈속임처럼 바로 사라진다. 하지만 착한 일을 한적이 있던 경험을 떠올려 그 가격에 해당하는 찹쌀떡을 하나 먹게되는데. 그동안 먹어보았던 찹쌀떡과는 비교도 안되게 맛있는 맛이였죠. 그 맛을 잊지 못한 만복이는 친구들에게 착한 일을 하기위해, 그리고 아이들을 웃게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떡집에서 파는 떡들을 먹기 위해 만복이는 친구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본인이 했던 말과 행동에 관해 뒤돌아보게 된다.  만복이는 항상 문제가 생기면 가족들이 다 해결해주었지만 떡집의 떡을 먹고, 또 먹기 위해서 선행을 하게되면서 자신이 잘못했던 일을 반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나는 떡을 먹지 않고도 친구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친구가 되려고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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