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6학년 5반

남과 더불어 살자 !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1명 / 여 16명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

이름 황지원 등록일 23.03.31 조회수 31

오늘은 기쁜 날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동생이 2주 동안 건강을 회복하러 어린이 요양 소에 가서 숙제를 하는데 더 방해 받지 않고 언제나 붙어있으려는 동생 때문에 친구 가비의 투덜거림을 듣지 않아도 되고 동생을 울렸다고 꾸중을 듣지 않아도 된다 근데 동생이 걱정이 될것 같다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겄같다 그리고 조금 전 아버지가 동생을 차에 태워 요양 소로 떠났다 그곳에 갈려면 적어도 차로 2시간은 가야된다고 했다 2주일이면 꽤 긴 시간이다이 시간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으면서 잘 못 보낼 수도 있을 것 같다  동생은 곁에 있으면  귀찮고 없으면 보고 싶고 다시 돌아오면 잘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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