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진수의 아빠가 장애인이신데 토요일날 부모님이랑 함께 하는 마라톤 대회가 있는것이었다 아빠는 진수를 위해 같은 용수아저씨도 휠체어 타는 장애인이신데

흴체어 육상선수여서 경기할때 쓰는 휠체어를 아빠가 빌린것이었다 진수의 마음은 좀 쪽팔릴것 같았다 이제 마라톤 하는날에 진수와 아빠는  출발선에 나란히 서있었다 시작했다 근데 앞에부분은 내리막길이여서 진수네 아빠는 앞에있는 육학년을 제치고 앞으로 나갔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오르막이 있어서 진수네 아빠는 뒤쳐져 갔다 그래서 다른 학생들은 다 경기선에 들어왔는데 진수네 아빠만 아직도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었다 진수가 아빠가 쪽팔리기도 한데 아빠를 위해서 다시 출발선으로 달렸다 진수는 아빠를 향해 뛰어갔다 그때 나는 진수가 정말 착한아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아빠가 부끄러울 수도 있는데 다시 아빠한테 가서 함께 밀어주는게 정말 멋져보였다 나도 진수처럼 부끄러워 하지않고 부모님을 도와야하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