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유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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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예창 | 등록일 | 20.12.11 | 조회수 | 8 |
10/ 5~15 책:이기적 유전자 저자: 리처드 도킨스 1305 김예창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의 이름이 한 몫 했습니다. 이기적 유전자라는 이름을 보고는 유전자도 사람처럼 생각을 하고 이기적이라는 건가? 라는 궁금증들이 많이 생겨서 이책을 읽기로 결정하게 되었었습니다. 일단 내용중에는 과학 시간에 배운 DNA 범위 쪽 내용이 나와서 그쪽은 좀 더 수월하게 이해가 되었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아무리 도킨스가 쉽게 풀어 놨다고 해도 어려워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정 선수 메추라기 박쥐 등을 이용하여서 쉽게 설명을 해주기도 하였고 실제 논문을 조금 인용하여서 설명하기도 다른 학자의 잘못된 책의 내용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내용중 가장 기억에 남고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하고 충격을 준 문장중 하나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은 유잔자를 운반하는 기계다 라는 문장 입니다. 도킨스는 이 문장을 부정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저는 논리적으로 설명되어있는걸 보고 이해 한 뒤 바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간만이 우월하다고 하고 동물과 같은 것들은 매우 열등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책을 보면 전혀 그렇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오려 하는 행동만을 보고 판단하자면 제가 보기엔 인간이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동물들의 행동이 인간들의 행동보다 더 낫다고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도킨스 라는 사람의 매력중 하나라면 과학 관련 책들은 과학이 발달하면 이전에 것이 다르다는 것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것을 인정하고 자신이 실수 하거나 틀린것은 확실히 인정을 하기 때문에 좀 더 믿고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중에 우리가 최근 몇년전중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을 전세계가 집중해서 본적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참패 였죠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바둑이 아닌 체스 대결이지만 처음에는 프로 선수들의 상대도 되지 않았습니다. 단지 아마추어 선수랑 비등하였지만 어느날 세계 정상급을 그냥 압도적으로 한 번 이겼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도킨스의 말이 앞으로 과학이 좀 더 발전하면 인간은 체스 대결에서 절대로 기계의 상대가 되지 않을것이다라고 예언한 부분이 정확히 일치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과학은 신기하고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르며 정말 알 수 없는것 같습니다. 과학 책을 도전해본것이 처음 이었는데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읽으면서 정말 좋은 기억이 되었고 과학에 좀 더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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