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평화롭고 정직한 우리 반
여름 물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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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5김** | 등록일 | 23.10.27 | 조회수 | 34 |
돼지고기가 될 뻔한 더운 여름날에 첫째 오빠를 두고 둘째 오빠, 친구들과 같이 워터파크를 갔다. 근데 생각보다 가는데 오래 걸려서 지루했다. 그렇게 오랫동안 가다 보니 도착했다. 나는 설레는 마음에 자리에 가방을 던져두고 바로 들어갔다. 사실 뛰어갔는데 계단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친구의 튜브를 뺏어 유수 풀로 도망가 공격하며 계속 돌아다녔다. 공격 당하는 사람을 바꿔가며 하다 보니까 2시간 정도 그냥 지나간 것 같다. 근데 큰 문제가 생겼다. 한 명 한 테만 물을 자꾸 뿌리니까 친구가 삐쳐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자 우린 모두 당황했다. 그렇게 열심히 찾으며 돌아다니다가 다같이 한 곳에 모이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친구가 웃으며 나타났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같이 웃으며 오빠가 제안한 게임을 했다. 게임을 하다가 다들 너무 배가 고파 저녁으로 라면을 먹었다. 놀고 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더 놀고 싶었지만, 그냥 집에 갔다. 더 놀 수 있었는데 집에 가게 되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정말 재밌고 황당한 물놀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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