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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했던 결혼기념일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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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인 | 등록일 | 20.11.02 | 조회수 | 29 |
제목:뿌듯했던 결혼기념일 이벤트 바야흐로 2019년 어느날 드디어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전날 이었다. 동생과 나는 학원을 빨리 끝내고 집으로 도착했다. 동생과 난 들키지않게 부모님께는 그냥 마트를 간다고 말씀 드리고 가방을 챙겨 선물을 사러 마트로 향했다. 동생과 함께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골랐다. 정말 선물을 신중하게 골랐다. 아빠께는 양말을 엄마께는 거울을 사드렸다. 그다음 초코파이를 사고 베이크팡에가서 1,4로 되어있는 초를사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되었는 팻말(..?)같은걸 사고 집에 은밀하게 들어왔다. 다행이 집에는 언니 말고는 부모님은 계시지 않았다. 하지만 거실에서하면 cctv같은걸로 볼수있기때문에 동생과 함께 내방에 들어가서 초코파이로 케이크도 만들고, 초와 팻말로 장식했다. 이제 만들기를 끝내고 포장을 하는중이였는데 아빠가 집에오셨다. 난 들킬수있다는걸 직감한후 바로 아빠께 인사를 드린후 바로 방으로 후다닥 들어갔다. 그런후 들키지안으려고 아빠는 작은방으로 들어가게 한다음 최대한 빨리 포장을 시작했다. 초코가 녹을수 있기 때문에 아빠를 못나오게 한후 우린 냉장고 깊이 쑤셔넣었다. 선물도마찬가지로 상자에 담아논후에 책상아래로 숨겨두었다. 하지만 엄마께선 냉장고를 자주 열어보시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기도 했다.엄마가 집에 도착하고 우린 밥을 먹었다. 결혼기념일이 내일인데 빨리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그걸 못참고 동생과 내가 준비한 선물을 드려버렸따........,,,! 직접만든 케잌도 드리고 선물도 드렸다..부모님께선 정말 좋아해 주셨땅(하뚜). 정말 열심히 준비한 선물을 보고 기뻐해 주시니 정말 행복하고 뿌듯하고 다음에도 이런선물을 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뿌듯한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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