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반

5차원 전면교육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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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 변혁의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지만 원하는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이 답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이유를 알아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문제의 원인은 바로 수용성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수용성이란 잘 받아들이는 능력을 말하며, 좋은 씨앗을 밭에 뿌리더라도 밭이 좋아야 씨를 잘 받아들여서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용성을 회복하는 방법을 만들고 이것을 여러 나라의 교육현장에서 적용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수용성을 가로막는 5가지의 요소들 즉 마음의 문제, 지력의 문제, 몸의 문제, 자기관리의 문제, 그리고 인간관계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기 전에 밭을 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수용성을 회복하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으며, 미래에 꼭 필요한 핵심 역량들을 키워 갈 수 있었습니다.

기계가 인간을 능가하는 특이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요

많은 연구자들은 이때에는 기계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상상력, 도덕성, 융합능력, 협동심 등과 같은 인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중요함을 지적합니다.

이와 같은 인간의 본질적인 역량을 갖지 못하면, 인간이 인공지능과 로봇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개밥을 주는 신세로 전락될 수도 있다고 풍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성을 회복하면 이와 같은 시대에 진정한 실력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성의 회복을 통해 수용성을 키워 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꼭 필요한 능력 들 즉 전면적 인성, 창조적 지성, 글로벌 의식, 융합능력, 바른 세계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처음 시작해야 할 일은 앞에서 계속 강조해온 수용성을 기르기 위해 마음의 문제, 지력의 문제, 몸의 문제, 자기관리의 문제, 그리고 인간관계의 문제점 들을 제거하고 각 요소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5차원 전면교육의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5차원 전면교육이란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지력, 알게 된 지식을 내 것으로 내면화 시킬 수 있는 심력, 참된 지식을 실행할 수 있는 체력, 지력 심력 체력을 통해서 얻게 된 에너지를 바르게 분포시킬 수 있는 자기관리능력, 그리고 그 에너지들을 남과 함께 나누고 섬길 수 있는 인간관계 능력을 길러 주는 교육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함으로 우리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에 따라 자신의 약한 점을 극복할 때마다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나뭇조각으로 만들어진 물통에서 한 조각이라도 부러지면 그곳으로 물이 새어서 물통을 가득 채우지 못합니다. 이때 부러진 나뭇조각을 다시 고쳐주면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약한 인성 부분을 고쳐 줄 수 있으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훈련을 계속하면, 우리는 미래에 꼭 갖추어야 할 자기학습역량, 창조적 문제해결능력, 소통 기반 협업 능력의 3가지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 3가지 능력을 갖춘 사람이 미래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글로벌 교육 공동체를 꿈꾸며 카페 / 원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