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과 5차원전면 교육으로
세상을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는
15명 친구들의 1학년 2반입니다.
글분석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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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현주 | 등록일 | 23.05.25 | 조회수 | 28 |
물고기는 말을 할 줄 모른다. 그러나 모습을 달리 한다든지 색깔을 바꾸어 보임으로써 자신의 뜻을 전달한다.
보통 때는 가지런히 눕혀 두었던 가시를 갑자기 세워서 화가 난 것을 알리는 가시복, 호랑나비 무늬의 가슴지느러미를 부채를 펴듯 활짝 펴서 깜짝 놀라게 하는 성대, 입을 크게 벌리면서 분홍빛의 몸 색깔을 순식간에 노랗게 바꾸어 버리는 홍대치 - 이러한 몸짓들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싸우게 되면 적어도 둘 중 하나는 다치기 마련이다. 따라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싸움을 미리 막는 일이다. 싸우기에 앞서 자신의 투지를 분명히 보여 줌으로써, 서로 물고 뜯고 하는 것을 예방해 보자는 물고기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장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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