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나는 10/16일 (목) 백제문화단지에 갔다.

이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쏴내려서 기분이 안좋았다.

슬픈 마음으로 우산을 챙기고 학교에 갔는데,

다행이도 비가 그쳐서 우산을 놓고 신난 마음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버스에서 약1시간을 타고가 백제문화단지에 도착했다.

거기에서 백제역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정양문을 들러 사비궁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대나무숲과 생활문화마을을 거쳐 동물농장에 갔다.

동물농장 옆에 연못이 있었는데, 가보니

물고기와 철갑상어가 있었다.

이렇게 동물들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11시 30분이 돼서 도시락을 먹으러 자리로 돌아갔다.

자리로 돌아가보니 친구들이 먼저와서 도시락을 먹고있었다.

엄마가 싸준 도시락은 정말 맛있었다.

도시락을 다 먹고는 다시 버스를 타고 갔다.

학교로 돌아가는줄 알았는데,

두번째로 국립부여박물관에 갔다.

국립부여박물관에는 12시 30분쯤 도착했고,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 라는걸 볼수 있었는데,

백제금동대향로를 실제로 봐보니 정말 멋있고 예뻤다.

백제금동대향로 외에 다른 문화재도 많이보고,

기념품 샵에 가서 젓가락 받침대를 샀다(?)

뭔진 모르고 샀지만 뭔지 알고나니 정말 어이가 없고 웃겼다.

아무튼 돈을 날리고 학교에 갈 시간이 돼서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가보니,

시간은 2시 30분이 되있었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돼서 밖에서 인사를 하고 집에 돌아갔다.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