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해가 마치 나를 태우려는 듯 아주 쨍쨍 비추었다.이런 날씨에 여행 가기는 힘들었지만 한옥마을로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그냥가기로 했다. 차를 타고 출발했는데 차가 많이 밀려서 40분 정도걸려서 한옥마을에 도착했다.짐을 들고 다니긴 힘드니까 숙소에

짐을 풀고 한옥마을을 구경하기로 했다.

 한옥마을에서 국악 공연을 하는 김에 나도 슬쩍 봤다.국악 공연을 내 눈앞에서 보니 신기했다.돌아다니다가 배가 출출하고 너무더워서 빙수 가게에 가서 빙수를 먹었다.엄마께서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데가 눈에 띄셨는지 나를 데리고 들어갔다.나는 한복을

입게 되었다.몇년만에 한복을 입는거라서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께서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빨리 벗을 수 있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치킨을 같이 먹었다.많이 걸어다녀서 치킨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몇 시간 뒤에 샤워를 하고 잤다.

 여행하면서 힘든 점도 많이 있었지만 배운 점도 많은 것 같다.예？전에 배운 한옥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다시 한번 깨달은 것 같다.정말 좋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