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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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임실119안전체험관

이름 이도하 등록일 24.09.11 조회수 17

오늘은 안전체험학습날이다. 설레기도하고 무섭다. 학교오는게 이렇게 좋았나싶었다. 내가 학교에 온뒤 조금 기다렸더니 어느새 출발시간이 되었다. 밖으로 나와 인원체크를 하려고했는데 나는 운동화를 신으라고했던 선생님의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크록스를 신고왔다. 그거때매 나는 울었다. 지금 내가 봐도 흑역사다. 선생님이 괜찮다고 해서 겨우 진정하고 "실내화 신고 안전체험하자" 라고해서 버스에서 출발하자마자 실내화로 갈아신었다. 그후 기다리다보니 빨리왔다. 와서 반 순서에 맞춰 이동했다. 봐보니 다른학교도 안전체험하러왔다. 체험하기전 보호용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체험을하러갔다. 첫번째로 경사강하식 슬라이드체험을 했다.그때 이런 생각을했었다. '아 내 몸무게(그시절 50kg)가 경사강하식 슬라이드 찢으면 어떡하지?' 싶었다. 그리고 내 차례가 다가왔다. 엄청 겁먹으면서 탔지만, 생각과 달리 진짜 재미있었다 ㅋㅋ, 2번째 체험으로는 완강기 체험이였다. 첫번째 체험인 경사강하식 슬라이드 보다(거짓말 조금보태서)1000억배 더 무서웠다. 진짜 미치겠었는데 결국 내차례가 왔다. 내려가니 너무 무서웠다. '다시 타고 1000억받기 vs 안타고 100만원받기' 하면 무조건 안타고 100만원 받아갈꺼다. 세번째 체험은 비행기 대처법을 했다. 비행기에서 지켜야 할수칙을 듣고 힘들어서 의자에 누웠는데, 갑자기 불이 깜박여서 놀랬다. 그래서 탈출 대처법을 받았고, 그대로 세번째 체험을 끝났다. 네번째 체험은 클라이밍이였다. 클라이밍을 다하고 체험장 선생님이 "어려운 단계 시간이 부족해서 몇명밖에 못할텐데 할사람?"이라해서 건영이 등등 (건영이 밖에 기억안남.. ㅋㅋ) 이 도전했지만, 성공한얘는 내 기억으로 없었다. 다섯번째는 고공횡단을 했다. 내가 거의 마지막으로 갔는데 체험장 선생님이 흔들어서 쫄으면서 겨우 무섭게 도착했다. 그렇게 끝나고 헬멧와 조끼를 반납하고 학교로 돌아갔다. 근데 이때 기적이 일어났다. 원래 급식 먹고 수업해야했는데 선생님이 영상 보고 가자고 해서 나는 진심으로행복했다. 그렇게 영상보고 집으로 돌아갔다. 학원도 가야했지만, 진짜 너무 즐거웠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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