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 소중한 너와나 


♬☺★♫ 함께 하며 행복한 우리


소중한 너와나 함께 하며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이금순
  • 학생수 : 남 11명 / 여 15명

긴 밤

이름 윤시인 등록일 19.12.05 조회수 15

긴 밤                                        

유난히 무겁게 가라앉은 이 공기

애꿎은 소나기 탓이라도 해야할까


저만치 낮게 뜬 달을 보고도

붙잡지 못해 보내야 하는 것처럼


너 없이 보내야만 하는

오늘밤은 또 얼마나길지


난 그렇게 속앓이만 하다

홀로 이 긴 밤을 걷겠지

이전글
다음글 이른 봄 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