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너와나
♬☺★♫ 함께 하며 행복한 우리
긴 밤
유난히 무겁게 가라앉은 이 공기
애꿎은 소나기 탓이라도 해야할까
저만치 낮게 뜬 달을 보고도
붙잡지 못해 보내야 하는 것처럼
너 없이 보내야만 하는
오늘밤은 또 얼마나길지
난 그렇게 속앓이만 하다
홀로 이 긴 밤을 걷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