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브롤 스타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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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재민 | 등록일 | 19.08.27 | 조회수 | 37 |
제목: 재밌는 브롤 스타즈~ 글쓴이: 박재민 나는 게임에서 방을 만들고 규리,선우,연우를 초대했다. 솔로 쇼다운이었다. 규리는 실력이 보통이어서 뭐라고 불평하지 않았지만 게임을 못 하는 선우와 연우는 나에게 “형은 너무 잘 하잖아!”라고 불평하였다. 그래서 나는 선우와 연우는 조금 봐 주기로 하였다. 캐릭터를 선택한 뒤, 나,규리,선우,연우는 전투를 시작했다. 상자를 까서 파워큐브를 먹고 나는 숨을 수 있는 부쉬에 들어가서 숨었다. 누군가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규리가 내 앞을 지나갔다. 나는 ‘좋은 기회다!’하고 규리에게 덤벼들었다. 내가 이겼다. 난 기분이 좋았다. 다시 부쉬에 들어가서 숨기를 이어서 했다. 그사이 선우는 연우를 죽였다. 난 다른 AI를 찾으려고 했지만 이미 그때는 나와 선우 둘밖에 남지 않았다. 선우를 기다리는데 선우는 나에게 뒷통수를 치고 나를 이겼다. 메인화면으로 돌아왔는데 승호가 같이하자며 팀 참가 요청을 보냈다. 나는 참가 요청을 받아줬다. 승호가 메시지로 나한테 ‘안녕~’이라고 보냈다. 나도 승호에게 ‘안농~’이라고 보냈다. 게임을 시작하고 각자 파밍을 하다가 우리 6명만 남았을 때, 우리는 모두 부쉬에 들어가서 숨었다. 연우와 선우는 숨어있다가 독구름에 죽었고, 나,규리,승호는 살아있었다. 규리는 존버를 하다가 지겨워서 그만 숨고 나왔다. 그러다 규리는 내 앞을 지나가서 나에게 죽었다. 규리는 나에게 선우와 연우만 봐 준다고 짜증을 내었다. 이제 승호와 나 둘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점점 조여오는 독구름을 피해 중앙에 있는 부쉬로 들어갔다. 승호가 아무리 내 절친이더라도 내 자존심 때문에 꼭 이기려고 안간힘을 썼다. 규리는 옆에서 나에게 “오빠 져라!, 오빠 져라!”하고 내가 집중하지 못 하게 놀려댔다. 하지만 난 부쉬속에서 돌아다니다가 승호와 마주쳤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승호와의 전투를 시작했다. 승호는 엘 프리모, 나는 쉘리였다. 치열한 전투속에서 나는 승호를 딸피로 만들었다. 그러고는 승호를 엄마 닭 뒤에 병아리 마냥 졸졸 쫓아다녔다. 승호는 피를 채우고 나에게 덤볐지만 나는 궁극기를 썼다. 하마터면 질뻔했다. 왜냐하면 내 피가 1이였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해서 승호를 죽였는데 미안하기도 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긴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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