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멋진 남학생 3명으로 구성된 5학년입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공감하고 배려하며 나눌 줄 아는 멋진 5학년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0명

스포츠 클럽 대회

이름 김동영 등록일 23.07.18 조회수 26

"동영아. 너 지난 주에 엄청나게 잘했어."

"응? 무슨 말이야?" 

나는 에준이의 잘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어 다시 되물었다.

"우리 지난 주에 스포츠 클럽 대회 했잖아. 기억 안나?"

"아, 그때?" 나는 그제서야 그날의 내 기록을 떠올렸다.

7월 10일, ?나는 그날 아침 시간에 스포츠 스태킹 연습을 하고 있었다. 

1교시에 있는 스포츠 스태킹 대회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동영아, 빨리와. 시간 다 됐어."

선웅이가 나를 부르며 강당으로 뛰어갔다.

나도 선웅이를 따라 강당에 도착했다.

강당에는 탁자와 돗자리가 깔려 있었다

나와 선웅이, 에준이는 다 같이 스포츠 스태킹에 출전했다.

옆을 보니 선웅이와 예준이도 긴장한 것 같았다.

대회가 시작되었고,나오 선웅이, 예준이는 탁자 앞으로 올라갔다.

학년별 예선이 먼져 있었다.

"준비, 시작!"

나는 10초라는 기록으로 선웅이와 예준이를 꺾고 결승에 도착했다.

결승에는 각 학년 대표가 나와있었다.

2학년 다은이, 3학년 예슬이(예슬이는 예준이의 동생이다.), 4학년 용준이, 6학년 진아누나, 5학년 나까지 총 다섯 명이였다.(1학년은 2학년과 같이 했다.)

"준비, 시작!"

시작 신호가 울리자마자 나는 빠르게 컵을 쌓았다. 아쉽게 12초가 나와 2등을 하게 되었다.

친구들이 축하해 주었다. "동영아 너 진짜 잘하더라."

선웅이와 예준이가 동시에 말했다.

"고마워."

1등은 하지 못했지만 나는 기뻤다. 아주아주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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