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며
진실하게 만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Love myself, Love yourself!
진안 창작 공예 공방을 다녀 와서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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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희선 | 등록일 | 20.11.02 | 조회수 | 23 |
나무들은 형형 색색으로 물들일때 우리들은 진안 창작 공예 공방으로 떠났다. 원래는 완주군에 있는곳 으로 가기로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진안 창작 공예 공방으로 갔다. 제일먼저 진안 창작 공예공방에 도착했을땐 건물을 리모델링 하는 중 이었다. 우리는 서각을 하는 공방으로 들어갔다. 공방안으로 들어가니 우리에게 서각을 가르쳐주실 "임채순" 선생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내가 직접 디자인했던 도안으로 서각을 했다. "나답게"라는 말이 새겨진 나무판에 서각칼로 경계를 만들어 주었다. 경계를 만들고 난후 바탕작업을 했다. 'ㅡ' 모양으로 자국을 낸뒤 튀어나온 부분은 자르니 예쁜무늬가 완성되어 있었다. 그다음으로는 바탕을 색칠했다. 나는 3색을 그라데이션으로 바탕을 칠했다. 제일위에는 보라색, 중간은 파랑색, 밑에는 민트색으로 칠했다. 칠하고 난뒤 드라이기로 한참을 말리고 보라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글씨를 색칠했다. 글씨는 금색으로 칠한뒤 말리고 노랑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다음은 다용도 꽂이를 사포질로 부드럽게 한뒤 색칠한 나무판을 붙였다. 붙이고 나니 정말 예뻤다. 시간이 많았다면 꽂이도 색칠했으면 좋았을겄같다.
점심은 롯데리아에서 배달을 시켜먹었다. 하지만 배달이 안돼서 교감선생님이 배달해주셨다. 나는 모짜렐라 치즈인더 버거를 먹었다. 거의다 먹어갈때쯤 까마귀 군단 (자준, 동규, 종찬)이 계속 정모주변을 맴돌아서 너무 웃겼다. 땅따먹기와 서각을하고 먹어서 더 맛있었는데 웃으며 먹다보니 더 재미있었다. 햄버거를 먹고난뒤 우리는 도자기 체험을 하러 갔다.
도자기 체험은 건물 제일 끝부분에 위치해 있었다. 도자기 체험장에 들어가니 "이종국"선생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각자 자리에 앉고 도자기에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일먼저 흙에대한 설명을 들었다. 흙은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크게 백자를 만드는 백자흙, 청자를 만드는 청자흙이 있었다. 흙의 대한 설명을 듣고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에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방법은 크게 3가지 였다. 1번째는 일정하게 밀어펴 틀에다 올려 굽는 방식이었고, 2번째는 찻잔을 만드는 방법이었다.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 만드는 방식이었고, 3번째는 밑바닥을 깔고 흙을 길게 밀어펴 그위에다 올리는 방식이었다. 나는 1번째 방법으로 만들었다. 밀어편 흙을 네모모양으로 자르고 틀에 올렸다. 밖에나가서 나뭇잎을 주어와 흙에 붙이고 틀에다가 붙였다. 그리고 남은 흙을 가지고 눈사람을 만들었다.
새로운 경험을 많이해봐서 즐겁고 좋은 하루였다. +) 진안 창작 공예 공방 링크 https://tour.jinan.go.kr/sub_2/?p=2&n=4 글을 다시 수정해보니 내가 이렇게 썻구나라는것을 알수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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