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나들이 13기 입니다.
'너', '나'라고 부를수 있는 허물없는 친한 사이라는 뜻입니다.
영원히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이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약속***
1. 서로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내겠습니다.
2.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하겠습니다
3.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독서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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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하연 | 등록일 | 19.09.23 | 조회수 | 28 |
책 제목 :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지난 일주일간 아침시간에 틈틈이 읽은 책이고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라 느낀점이나 기억나는 장면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엄마,아빠 없이 할머니, 이모와 사는 복동이에게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담은 내용이다. 첫 번째로 기억나는 장면은 복동이가 숙제 있다는 걸 깜빡하고 놀다가 밤에 급하게 하는 장면이다. 나이 상관하지 않고 학생들이 하는 가장 흔한 실수이다. 요즘은 안 그렇지만 나도 작년에 알림장을 안 보고 놀다가 뒤늦게 숙제가 생각나서 한반 중에 숙제를 한 적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두 번재 장면은 복동이가 단짝 친구들에게 음료수를 사줬는데 친구들은 안 사줘서 실망한 장면이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그 친구도 나에게 무언가 사주길 바라면서 사주는 건 아니지만 친구도 무언가 보답하지 않으면 섭섭할 때가 있어서 공감됐다. 마지막은 복동이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미국학교 입학 시험을 보는데 자신의 생일을 묻는 질문에서 엉뚱하게 답을 하는 장면이다. 미래의 일을 무작정 짐작할 수는 없지만 만약 나도 복동이처럼 미국학교 입학 시험을 본다면 저렇게 대답할 것 같다. 영어시간에 배웠지만 긴장되고 당황한 탓에 대민망을 당할 것이다. 나도 3학년 첫 영어 참학력 평가를 보면서 실수한 적이 있어 그때가 떠오르고 공감돼 기억에 남는다. 나는 여태 읽었던 우리반 학급 도서중에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가 가장 재밌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재밌는 내용도 많고 내 예전 기억들도 떠오르고 공감하는 장면도 몇 개 있어서이다. 나중에 아침시간에 읽고싶은 책이 없다면 이 책을 한 번 더 읽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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