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나들이 13기 입니다.
'너', '나'라고 부를수 있는 허물없는 친한 사이라는 뜻입니다.
영원히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이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약속***
1. 서로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내겠습니다.
2.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하겠습니다
3.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수학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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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주원 | 등록일 | 19.04.28 | 조회수 | 24 |
드디어 기다렸던 수학여행이 왔다. 아침 6시 50분에 일어나서 얼른얼른 준비를 했다. 그리고 7시 30분에 애들과 만나서 운동장으로 갔다. 그런데 핸드폰이 없어져서 당황했지만 알고보니 가방 뒤 주머니에 숨어 있었다. 그래서 또 한번 당황했다. 에버랜드에서 점심을 먹고 후룸라이드를 탔다. 2학년 때 탔었는데 무서워서 잔뜩 쫄았다. 그런데 하나도 안 무서웠다. 그 이유는 내가 심장을 누르며 엎드려서 타서 인 것 같다. 그리고 물도 별로 안 튀겼다. 처음에 탔던 레이싱 코스터를 또 타고 싶기도 하고 지우가 추가되어서 약 30분 기다려서 탔다. 계속 타도 안 질릴 것 같았다. 이걸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을 먹은 후에 대망의 허리케인을 탔다. 허리케인은 죽어도 안탈 것이고 누가 1000만원을 주어도 안타려고 했다. 그런데 애들이 타자고 졸랐고 첫 수학여행이자 마지막 초등학생이라고 말을 하여서 줄을 서고 탔다. 그런데 살짝 짜릿만 하고 재미있었다. 아파트 7층 높이여서 쫄았는데 보기에만 무서웠다. 보기에만 . 허리케인을 타고 나서 짜릿함이 왜 재미있는지 알게되었다. 워낙 짜릿함을 싫어했는데 재미있게 되었다. 한 10번은 타고 싶었지만 늦어서 숙소로 얼른 갔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편의점으로 갔다. 곧 있으면 밖에 못나가게 되니 피자와 커피우유 1L를 샀다. 그리고 옆방에서 같이 먹었다. 그런데 다혜가 머리가 많이 아파서 걱정이 되었다. 같은 방을 쓰니 더 걱정이었다. 하지만 곧 괜찮아져서 다행이었다. 다음날 조식을 먹은 후 짐을 싸서 과학관으로 갔다. 그런데 차에서 멀미를 심하게 했다. 아침에 먹은게 체해서인지 멀미가 심하게 왔는지. 등을 두드리면 토가 바로 나올 것 같았다. 그래도 아주 힘들게 참았다. 도저히 안되겠을 때 도착을 해서 의무실에서 쉬었다. 과학관에서 다시 차를 타고 잡월드에 갔다. 잡월드에 갈 때에는 멀미약을 지혜와 반절 씩 먹었다. 잡월드에서는 내가 선택한 수술실을 선택했다. 거기에서는 흉부외과처럼 했다. 심장 문제였는데 난 마취과 간호사를 하였다. 그것도 재미있었는데 10년동안 꿈꿔온 외과의사라는 꿈을 잡월드를 통해서 접게 되었다. 전문의까지 11년을 공부해야 하니 접고 말았다. 그래서 슬펐다. 세상을 잃은 기분이었다. 수학여행 중 에버랜드가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과학관에서 누워만 있어서 좀 아쉬웠다. 애번랜드를 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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