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5학년 5반
  • 선생님 : 김선주
  • 학생수 : 남 15명 / 여 14명

서현이 이야기 (사회 시험)

이름 김서현 등록일 19.10.25 조회수 42

서현이 이야기 (사회 시험)

사건 시기: 5학년

사건 장소: 학교,

등장 인물: (김서현),5학년 5반 친구들,선생님

다음주에 선생님께서 사회시험을 보신다고 하셨다. 내 생각 에는 쉬울 것 같았다. 그렇게 아무걱정 없이 다음 주를 기다렸다. 사회시험 당일이 되었다. ‘오늘 사회시험 많이 어렵지 않겠지?’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서 그냥 친구들과 재밌게 놀았다. “얘들아 우리 좀비게임 하자!” 정현이가 말했다. “그래!” 그리고 재밌게 논 뒤 사회시험을 보는데 시험지가 엄청많고 하나도 모르겠다. 문제 중 ( )의 아들 ( )이 있었는데 ( )의 아들 (환웅)이라고만 쓰고 앞에 빈칸이 생각나지 않았다. 분명 아는 것 이였다. ‘...이거 뭐지?... 분명 아는 건데...’ 하지만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뒤에는 거의 다 모르는 것이었다. 그래도 나는 계속 생각했다. 하지만 떠오르는 건 없었다. 다음날 학교에서 민우가 채점을 하고 나누어 주었는데 100개를 넘게 틀렸다. 여기저기서 이게 뭐야!..” “너 몇 개 틀렸어?” “100개 넘게 틀렸어...” “나도!..” 이런 소리가 들렸다. “, 잘본 사람이 거의 없어서 월요일에 재시험 본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아이들이 한숨을 내쉬고, 짜증을 냈다. “이번에도 잘 못 보면 또 재시험 본다.” 나도 솔직히 걱정됐다. 그 주 주말이다. 나는 재시험을 보지 않기 위해 아빠와 공부를 했다. 시험지를 한번 훑어보고 아빠께 봐달라고 했다. 그 결과 3~4개 빼고 다 맞았다. 이번에는 왠지 자신이 있었다. 월요일 아침이다. 나는 친구들과 얘기를 했다. “너희 다 외웠어?” “아니 다 못 외웠어, 너무 어려워.” “맞아 맞아!” 친구들 얘기를 들으니 갑자기 걱정이 됐다. 시험지를 받았다. 그런데 의외로 되게 잘 풀렸다. 답은 다 썼다. 반에 나 몇 개 못 썼어.” “나는 30개 정도 못 썼어.”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다음날이다. 채점을 했다. 나는2개 밖에 안 틀렸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선생님이 30개부터 또 재시험이라고 했는데 재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 정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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