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진이 이야기(영어캠프)

사건시기: 5학년 1학기

사건 장소: 영어캠프 교실

등장인물: 나(진)

내 이름은 이진이다.5-5반. 내가 지금부터 소개하는 이야기는 나의 영어캠프 이야기다.

나는 2019년 6월 말쯤 학교에서 영어캠프를 갔다. 거기선 영어수업을 하는데 게임, 쿠키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을 하였다. 선생님 들 께선 다 원어민선생님 이셨다.

하지만 나는 영어를 잘하진 못해서 몇 개의 말씀은 들리지 않았다. 내 마음속에선 ‘점심시간 언제지?’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난 만들기를 좋아해서 몇 개의 수업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나는 제일 웃겼던 게 영화수업 이다. 언제는 제목 맟추기가 있어서 우리 팀 친구들은 ‘저건 ~3야’ ‘아니야.2야’라는 소리로 북적였다. 그리고 내가 영화 제목을 맞추었는데 한국어로해서 앞에 남자애가 ‘영어로 해야지’ 라는 말을 했다. 그 남자 애와 난 초면사이어서 정말 불편했다. 하지만 난 그냥 무시했다. 도대체 초면인 사람한테 어떻게 시비를 거는 건지 모르겠다.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런가? 아무튼 나는 즐거웠으니깐 괜찮다.

근데 선생님들은 너무 빠르게 말하신거 같다. 듣고 싶어도 빠르게 말씀 하셔서 못 들었다.

그래도 친구들과 나의 웃음은 끊이질 않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가고 싶다.

정말 후회가 되지 않았던 영어캠프. 나에겐 학교에서 가는 캠프 중 가장 최고였던 캠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