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5학년 1반입니다.

참 좋은 나, 더 좋은 우리
  • 선생님 : 임효진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하하호호 즐거운 숲체험

이름 김민강 등록일 23.10.25 조회수 24

    화창한 날씨 였다. 학교에서 가까운 엽순공원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갔다. 가면서 다양한 식물과 나무와 벌레를 보았다. 평소에 잘 보지 않았던 자연을 잘 보지 않아서 신기하기도 했다.

 엽순공원에 도착해서 부터는  숲해설 선생님과 가을 나무에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선생님과 다양한 활엽수는 원래부터 물을 많이 먹는 나무이다. 그런데 물을 많이 흡수되어있으면 겨울에  나무가 얼기 때문에  가을에 물을 적게먹는다고 한다. 인간도 생존 본능이 있듯이 나무도 생존본능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원래 알고 있...) . 물을 먹지 않으면 잎이 초록해지는 요소가 분비되지 않아서 

우리가 아는 익숙한 단풍 색들이 나오고 수분이 없어 잎이 파삭파삭 건조해진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잎이 내가 좋아하는 단풍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당연한 현상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원래 알고 있22). 그리고 단풍이 피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시기도 다르다. 

이 이유도 설명해 주셨다. 3~4월에 피는 벚꽃 매화 등이 지금 이시기에 빨리 단풍이 나는 나무라고  한다. 이렇게 단풍이 피는 시기가 다른 것은 생태계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모든 나무가 일찍 피고 일찍 지면 곤충이 후에 먹을 것이 없어 죽는다.  그래서 나무끼리 서로 합의를 봐서 피는 시기가 다른 것이라고 한다. 이건 새로 배우는 사실이라서 신기했다(아는 사실333). 하지만 지금은 기후 변화로 인해 나무가 피는 시기가 빨라져서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고한다. 심지어 외래종이 유입되어서 원래 있던 토종 곤충들의 포식자가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엽순공원에서도 외래종을 보아서 놀랐다(우아 너무 신기하다).

   오늘 선생님에게 이런 설명을 들으면서 학교에 돌아가는 길에 더 설명을 더 듣고 싶어서 아쉽기도했다.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정말 유익(유익?)하고 행복한(행복..?) 학습이였다.







(시간이 없어서 맞춤법 검사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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