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를 사랑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슬기반입니다.
10월 3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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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11.06 | 조회수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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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교육과정 시간에 유치원을 산책하면서 다양한 낙엽을 주워 왔네요. 방과후과정 시간에는 낙엽을 주웠던 경험을 떠올려 보고 색종이로 아기 은행잎 만들기를 했어요. 접는 방법이 쉬워 한 번에 능숙하게 접었어요. 하나로는 아쉬우니 4개씩 만들어 단풍나무 꾸미기를 했습니다.
화요일에는 특성화 음악 활동이 있었습니다. 조금은 이른 할로윈 파티가 열렸어요. 할로윈 모자와 망토를 두르고 마술봉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술봉이에요. “부자 되게 해 주세요.” “코 안 막히게 해 주세요.” “코피 안 나게 해 주세요.” “엄마가 선물 100개 사주게 해 주세요.” “닌텐도 가지고 싶어요.” 저마다 소원을 빌어봅니다.
수요일에는 큐브블록으로 잠수함 만들기를 했어요. 잠수함을 만들던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며 “이거 로케트 같기도 한데요.”라며 잠수함을 세로로 세워봅니다. 그러고 보니 발사대에 서 있는 로케트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작은 것에서도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내는 슬기반입니다. 간식 먹은 후에는 강당에서 술래잡기, 꼬마야 꼬마야를 했어요. 강당놀이는 언제라도 즐거워요.
목요일에는 특성화 체육활동이 있었습니다. 훌라후프를 한 개, 두 개, 세 개... 여러 개 돌려봅니다. 그동안 열심히 훌라후프를 돌려서일까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금요일에는 강당놀이를 가고 싶다고 하여 강당에서 한 바탕 신나게 뛰어 놀고 교실로 왔습니다. 요즘 한창 캠핑놀이가 유행인데요. 텐트 주변에 모여든 아이들이 저마다 캠핑 음식을 차려놓고 선생님을 초대해 주네요. 역시 가을은 캠핑의 계절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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