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를 사랑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슬기반입니다.
10월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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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10.11 | 조회수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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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온 슬기반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네요. 3일밖에 되지 않는 10월 1주는 짧게만 느껴집니다.
수요일에는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많~~~~~~이 놀고 싶다고 해요. 어떤 놀이를 하고 싶은지 물어보니 강당에서 놀이하고 싶다고 하네요. 강당에서 신나게 뛰고 굴리며 놀이한 후 교실에서는 땀도 식히고 휴식할 겸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목요일에는 특성화 체육활동이 있었어요. 체육 선생님께서 줄넘기를 꺼내시자 모두 환호합니다. 저마다 “저 잘 해요.” “줄넘기 100개 할 수 있어요.”라며 자랑해요. 그동안 꾸준히 줄넘기 연습을 한 결과를 보여주고 싶었나 봐요. 친구들과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넓게 서서 줄넘기를 돌립니다. 자신 있는 활동을 하니 더 즐거운가 봐요. 끈을 이용하여 앉은 걸음 단체경기도 했어요. 우리 팀 친구들과 속도를 맞추어 함께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지요. 먼저 들어오는 것보다 넘어지지 않고 줄 그대로 들어오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금요일에는 지난 화요일에 하지 못했던 특성화 음악 수업이 있었습니다. 허수아비 옷을 입고 ‘허수아비’ 노래를 부르며 신체 표현 활동을 했어요. 허수아비처럼 한 발로 중심 잡기도 했지요. 1단계, 2단계, 3단계... 거듭될수록 더 어려워지는 미션에 다리가 후들후들 떨립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슬기반의 모습이 대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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