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를 사랑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슬기반입니다.
8월 4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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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08.29 | 조회수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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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난 슬기반. 못 본 사이 어느새 한 뼘은 자란 듯 의젓한 모습입니다. 방학 동안 가족과 지낸 이야기, 여행 다녀온 이야기, 유치원에서 놀았던 이야기... 재잘거리는 소리에 개학이 되었음을 실감해요^^
수요일에는 멀어지는 여름의 열기를 아쉬워하며 매미 접기를 해 보았어요. 오랜만에 접어서 세모, 네모 접기가 생각이 안 난다는 아이들의 말에 웃음이 터졌어요. 하지만 매미를 접으면서 기억도 되살아났는지 요리조리 접으며 완성해 나가는 슬기반입니다.
목요일에는 특성화 체육이 있었어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오르고 내려오면서 한바탕 신나게 뛰었습니다. 처음에는 흥분된 마음에 서로 먼저 타려 하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옆 친구와 보조를 맞추고, 미끄럼틀을 잘 오르지 못하는 친구에게는 손 내밀어 도와주는 배려하는 슬기반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금요일에는 큐브블록으로 안경 만들기를 했어요. 방학 전 안경 만들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된 안경이에요. 선생님의 도움 없이 도안만 보고 만들어 보라고 하니 저마다 아우성입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는 슬기반이에요. 모든 친구가 큐브 블록을 완성한 후 강당으로 놀러 갔어요. 달리기 시합하는 친구, 놀이 기구 타는 친구, 동그란 매트에 들어가 데굴데굴 구르는 친구. 역시 몸으로 노는 게 제일 재미있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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