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슬기반(5세)

나와 너를 사랑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슬기반입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스스로 어린이
  • 선생님 :
  • 학생수 : 남 5명 / 여 6명

6월 5주

이름 *** 등록일 23.07.05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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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는 종이접기 활동으로 시골 쥐와 서울 쥐이야기를 듣고 쥐 접기 활동을 하였어요.

우리도 시골 쥐처럼 영양 만점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잘 먹기로 약속했답니다.

간식을 먹은 후 도서관에서는 가 주인공이거나 내용에 나오는 책을 찾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4권이나 찾아서 교실 책꽂이에 꽂아 두었답니다.

그중에 한 권은 시골 쥐와 서울 쥐 패러디 그림책이었어요.

지난번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로 패러디에 관심이 높아진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답니다.

 

화요일에는 특성화 음악 활동이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바다, 수영장, 계곡 등 물놀이를 할 생각에 들떠 있어요.

음악 시간에도 파도 소리, 바다 관련 음악을 들으며 고기잡이 신체활동을 했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고기를 잡던 아이들이 음악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파란 물고기’, ‘빨간 물고기’, ‘노란 불가사리’, ‘초록 문어등 제시어에 맞는 물고기를 찾아왔어요.

 

수요일에는 집짓기 놀이를 하는 친구들이 많네요.

이제 여러 가지 블록과 의자를 혼합하여 다양한 모양으로 집을 짓고 있어요.

친구들과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집에서 어떤 놀이를 이루어질까요?

 

목요일에는 특성화 체육이 있었습니다.

짝을 지어 훌라후프 굴리기도 해 보고 훌라후프 돌리기도 했어요.

악어 입으로 볼풀공을 줍기도 했답니다.

악력이 강한 친구들은 볼풀공을 쉽게 주웠지만

상대적으로 악력이 약한 친구들은 조심조심 주워 오네요.

손 근육을 발달시키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었어요.

 

금요일에는 큐브 블록으로 안경 만들기를 했어요.

시력이 나쁠 때, 햇빛이 강할 때, 영화 볼 때 등 용도에 맞는 안경의 종류도 다양하지요.

오늘은 선글라스를 만들어 보고 여름에 내가 놀러 가고 싶은 곳을 상상해 보았어요.

예상대로 바닷가로 놀러 가고 싶은 친구들이 많네요.

이번 방학에는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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