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를 사랑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슬기반입니다.
6월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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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06.08 | 조회수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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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을 즐겁게 보낸 슬기반이 반가운 얼굴로 화요일에 다시 만났습니다. 화요일은 특성화 음악이 있는 날이었어요. 윙윙 날아다니는 벌이 되어 꽃을 피우고 꿀을 따는 신체 표현활동을 했답니다. 조심조심 꿀을 모아오는 슬기반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놀이시간에는 인어공주 집을 만드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방, 거실, 수영장 등 인어공주의 집이 점점 넓어지고 재미있는 공간이 생겨나네요.
수요일 놀이시간의 관심사는 ‘백희나 작가님’입니다. 책꽂이에 ‘장수탕 선녀님’ 책이 꽂혀 있었는데 대번에 ‘이상한 엄마’의 선녀님과 연결하네요. 두 책의 선녀님을 비교해 보며 같은 선녀님이다, 다른 선녀님이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백희나 작가님은 모든 인물과 배경을 직접 만들어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유튜브에서 백희나 작가님의 작업 과정과 인터뷰를 찾아 함께 보았습니다. 그림책을 만들기 전에 만드는 더미 북, 철사를 이용하여 뼈대를 만들고, 점토로 살을 붙이는 작업 과정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었어요. 한 친구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목요일에는 특성화 체육이 이었었습니다. 평균대를 이용하여 중심 잡기, 장애물 건너기 놀이를 했어요. 그리고 채를 이용하여 작은 공 튕기기도 해 보았답니다.
금요일에는 다음 주 화요일인 현충일에 대하여 알아보았어요.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위해 다치거나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날이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에서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영웅이 있습니다. 경찰, 군인, 소방관, 구급대원, 그리고 내 주변의 의로운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해요. 조기를 다는 방법도 알아보았습니다. 태극기를 만들고 싶다고 하는 친구들이 있어 함께 태극기를 그려보기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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