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여는 새날, 신영복
네 손은 내가 잡고,
내 손은 네가 잡고
함께 가자.
우리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웹툰이나 소설이 원작인 영화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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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나호승 | 등록일 | 20.08.18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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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웹툰이나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마블코믹스>, 일본의 <점프>에서는 실제로 만화가 먼저 만들어지고 영화화가 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웹툰원작의 만화는 그래도 웹툰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기에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영화는 <시동>입니다.
이 영화는 공부도 재미없고 학교도 재미없고 인생의 낙은 절친 상필과의 담배뿐인 택일은 아이들의 돈을 뺐다가 엄마에게 걸려 집에서 혼나 집을 나가게 됩니다. 다짜고짜 가출을 감행합니다. 만원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원주에 도착하는데 숙식을 제공하는 배달원을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장풍반점에서 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작품입니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삶을 잘 그려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가출 청소년, 사채, 무허가 건물 등 많은 사회 문제가 드러나면서도 웃음으로 분위기를 풀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번째 작품으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작품입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남한에 침투한 남파 공작원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북에서는 최고의 실력자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짓도 서슴치 않는 주인공 '원류환'은 남한에 내려와 '바보'역을 요청받고 완벽한 바보로 위장합니다.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내려온만큼 주인공은 동네꼬마들에게 돌을 맞아도 고등학생한테 털려도 허허 웃으며 넘깁니다. 그러던 중 북에선 새로운 감시자를 내려보내고 그들 또한 마을에 섞여 잘 살아가던 도중 이제 공작원들이 필요없어지자 북에서는 숙청 명령이 내려옵니다. 하지만 이유도 모른채 죽기 싫고 어머니의 생사를 알고 싶어서 명령을 어기고 감시대장격인 김태원을 찾아가지만 이미 북에선 그들을 반역자로 치부하고 그들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제작했지만 영화에 대한 평은 완성도와 연출 부분에서 원작보다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지만 약 7백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을 한 영화입니다.
오늘은 웹툰 원작인 영화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도 재밌는 주제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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