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신나는 우리반,
함께 할 일년 기대됩니다^^
나는 사랑의 씨앗이에요
파스칼 퇴라드 글
장 샤를 사라쟁 그림
다섯수레
자, 이렇게 해서 어느 아름다운 겨울밤
여러분처럼 예쁜 아기가 태어난 거랍니다.
부모님은 한참을 생각한 끝에 아기에게 루이즈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어요.
하지만 루이즈는 다른 이름을 더 좋아했답니다.
엄마 아빠의 부드러운 목소리만 들리던 때,
살며시 아기를 부르던 이름이죠.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몰라요.
그 이름은 바로 '사랑의 아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