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신나는 우리반,
함께 할 일년 기대됩니다^^
대추 한 알
장석주 시
유리 그림
이야기꽃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