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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생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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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유빈 | 등록일 | 23.10.19 | 조회수 | 33 |
8월의 어느날 작은 언니의 생일이 되었다. 언니는 생일선물로 언니 친구들과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 펜션에서 놀겠다고 했다. 아빠차에 작은언니 포함 무려6명의 언니들이 탄 다음.대충장을보고,출발했다 출발하고 전날 야근해서 피곤할 아빠를 위해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도불렀당 도착해서 할머니께 인사를 드린뒤 바로 짐을풀고,언니들이 바로 바다에 가겠다고 해서 나도 얼른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바다에서 잠수해서 조개도 줍고,수영도 하고,돌로 멀리 던지기도하고,해변에서 간식도 먹었다 재미있고 간식이 맛있었다 바다에서 돌아와서는 씻고,옷을 갈아입은뒤 바로 고기를 구워 저녁을 먹었당 오랜만에 고기를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밥을 바 먹고는 언니들과 여러 게임을 했는데 처음엔 금지어게임을 했다 다 중학생 언니들이라 그런지 내 금지어는 역시 "언니"였다. 그래서 나는 빨리탈락 했고 다음 게임을 했다.다음 게임은 편의점에서 사온 여러 음료수와 과자를 섞은 벌주와 함께하는 랜덤게임 이였다 대충 처음 시작하는 건 "유빈이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무슨게임 게임 스타트" 이렇게 다같이 하면 처음 시작에 이름이 들어가는 사람이 아무369같은 게임을 골라서 하는것이다 게임에서 탈락하면 벌주를 마시고 계속 다음 게임을 시작하는 형식이다. 다음게임은 오렌지 게임이였는데 손으로 작은 동그라미를 만들어 옆사람에게 넘기면 그 다음 사람이 전 사람보다 크기를 약간 키워서 또 옆사람에게 넘기면 된다. 그렇게 계속 게임을하다 야식으로 라면을 먹고 대략 새벽3시쯤 잠에 들었다. 아침에 언니들이 깨워줘서 9시쯤에 일어나서 언니들이 해준 냉동볶음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에 갔는데 그때는 대형 밳조 튜브를 타고 놀았는데 내가 타고 놀다가 밀려나서 빨간부표까지 밀려나서 내렸는데 튜브가 부표 너머까지 날라가서 잡지 못했다.나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나왔는데 언니들이 괜찮다고 위로해줘서 금방 그쳤다 근데 아빠가 수소문 끝에 안전요원분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안전요원붕께서 튜브를 구해주셨다. 군산에 돌아와서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라는 영화를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내용은 대충 하루 아침에 주인공이 사는 아파트 빼고 모든 건물이 무너져서 식량을 구하고 살아남는 이야기였다. 다른 언니들을 집에 데려다주고 나도 집에 돌아왔는데 몸이 많이 피곤했는지 바로 잠들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재밌게 놀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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