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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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설희란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학원 쨰다 걸릴 뻔한 일

이름 김수안 등록일 22.10.12 조회수 43

제목: 학원 쨰다 걸릴 뻔한 일

 

얼마전 수요일, 7시 30분에 늦게 끝나는 논술학원이 있는 날이었다. 그때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배고프고, 졸렸었어서 학원을 째기로 결정하고 그냥 집으로 갔다.

 

집에 들어가서 밥을먹고 후식으로 키위를 먹고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수안아, 너 논술학원 안가니 ?!" 

하고 놀란듯이 말했다. 논술학원을 쨀려던걸 걸릴 뻔 했지만 최대한 머리를 굴려서 학원에 깜박하고 안간것처럼 연기를 했다. 원래라면 그냥 학원에 안가고 다음에 보충을 하겠지만, 오늘은 7시가 다 돼가는데도 그냥 학원에 보냈다.

 

우울한 마음으로 학원을 다녀왔지만, 학원을 쨀려던걸 들키지 않아 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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