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사이좋은 5학년 4반입니다.^^
여러 감정이 돌고 돈 아쉬운 체육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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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현우 | 등록일 | 22.06.06 | 조회수 | 32 |
이른 아침 정적을 깨는 알람이 울렸다. 띵! 띵! 나는 그 소리에 짜증나 이불을 죽을만큼 걷어 찼다. 하지만 생각났다. 오늘이 5얼 11일 체육대회라는 것을.. 그러니 기분이 갑자기 좋아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들어가고, 1교시,2교시가 끝났다. 체육이 6교시니까 아직 많이 남았다. 결국 5교시가 지나고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체육준비... 좋기보다 긴장되었다. 6교시 체육대회가 시작되고 우리반 여자애들의 달리기 게주가 시작되었다. 여자애들은 열심히 뛰었지만 꼴지 5위중 4위를 기록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다. 분위기가 조금 안 좋은 가운데 남자애들의 게주가 시작됐다 나는 원래 2번 두번 뛰기로 했지만 순서가 뒤바껴 1번 밖에 못 뛰었다. 우리 남자애들도 4위를 기록하고 속상한 분위기로 돌아왔다. 이제 두번째 종목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우린 첫번째 7반과 경기해 승리했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부전승에 올라 분위기가 한 층 올라갔다. 마지막 결승 2반과의 경기에 우리는 압도적인 힘 차이에 패하고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우리반은 그렇게 경기를 마치고 반으로 갔다 우린 음료를 받고 속상한지 좋은 기분인지 모른 채 하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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