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사이좋은 5학년 4반입니다.^^
지금 우리 코로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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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귐새별 | 등록일 | 22.06.06 | 조회수 | 25 |
학교에 갑자기 코로나 환자가 나왔다고 했다. 6교시였는데 갑자기 학교에 남아야 한다는 사실을 아니 무서웠고 친구들이랑 남아서 노는 걸 상상하니 즐겁기도 했다. 내가 선생님에게 중간에 핸드폰을 해도 되냐고 물어 봤었다. 된다면 너무 기쁠 것 같았는데 선생님이 시간이 좀 걸릴거라 생각했는지 흔쾌히 허락하셨다. 나는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을 했다. 친구들과 학교에서 핸드폰을 하면서 노니 즐거웠었다. 선생님이 우리 배고픈 걸 아시는지 과자 창고에서 과자를 꺼내 우리에게 주셨다. 근데 뽑기에 선발된 2명만 복도에 나가 먹고 들어와 또 뽑기를 해 2명씩 나가는 식으로 진행됐다. 나랑 친구도 먹고 들어왔다. 허기가 약간 채워 진 것 같았다. 그 친구도 친한 친구여서 수다도 떨며 즐겁게 먹고 있었다. 이제 우리반이 코로나 검사를 하게 됐다. 줄을 서면서 무서웠다. 친구랑 가면서 애기를 하니 조금 즐거웠다. 코로나 검사가 끝나니 의외로 괜찮았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 집에 가니 마지막은 기뻤다. 솔직히 코로나 떄문에 또 저녁에 학교에 남으면 재미있을거 같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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