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사이좋은 5학년 4반입니다.^^
소금이 태어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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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형근 | 등록일 | 22.05.28 | 조회수 | 27 |
난 아침에 졸린 상태로 학교로 갔다. 전날 잠을 못 자서 그런 것 같다. 학교에 도착해 반에 들어가보니 선생님이 TV로 알을 보여주고 계셨다. 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했다. 잘 보니 아래 검정색 점이 있었다.난 내 자리에 가서 앉았다. 알고 보니까 멀리서 봐서 점처럼 보인 거였지 사실은 구멍이었다. 그리고 알이 흔들리며 구멍이 커졌다. 병아리 소금이가 부화하는 중인 거였다. 병아리가 부화하는 것을 처음 본 나는 소금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었다. 그리고 나는 다급한 마음으로 곧바로 나가 다른 친구들에게 소금이가 부화중이라고 말했다. 알이 크게 흔들리다 깨졌다. 그리고 알이 반으로 갈라지며 노란솜털들이 보였다. 그다음엔 "삐약"소리가 들렸다소금이 였다. 난 소금이가 힘들게 나오는 과정을 뿌듯하게 바라봤다. 그렇게 나와 쑥쑥 자라나서 지금의 소금이가 되었다. 이 날은 나 뿐만 아니라,우리반의 모든 친구들의 기억에 남는 날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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