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배려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5학년 7반입니다.
롯데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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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민하 | 등록일 | 21.10.14 | 조회수 | 46 |
''일어나, 일어나!!" 엄마가 말씀하셨다. "왜?" 내가 물었다. "오늘 롯데월드 가는 날이잖아!" "아! 맞다!!" 내가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현재시각 새벽 5시, 우리는 서둘러 준비하고 터미널로 가서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탔다. 일찍 일어난 탓인지 피곤했다. 그런 내 마음을 엄마가 알기라도 한 듯,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지? 좀 자. 아직 도착하려면 한참 남았으니깐." 이라고 말슴 하셨다. 나는 엄마의 말씀을 듣자마자 바로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았다. 약 4 시간 뒤, 엄마가 나를 흔들어 깨웠다. 일어나 보니 서울에 도착해 있었다. 롯데월드 앞에서는 친구네가 먼저 와있었다. "안녕?" 내가 먼저 인사했다. "안녕~" 친구도 인사햇다. "자, 인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 이모께서 말씀 하셨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온갖 놀이 기구들이 이곳에 다~ 모여있었다. 오랜만에 놀이기구를 타서 그런지 설랬다. 잠시 뒤, 우리는 두팀으로 나뉘어 졌다. 이모는 나와 친구랑 같이 놀이기구를 타기로 했고, 동생들은 우리엄마와 함께 돌아 다니며 놀이기구를 타는 것이다. 우리는 맨 먼저 바이킹을 타기로 했다. 놀이공원 하면 바이킹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고, 우리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기 때문이다. "유~후~~!!" 속이 뻥! 뚤렸다.마치 내 안에 있던 걱정들이 한번에 날아가는 것 같다. 역시 놀이기구를 탈 때의 즐거움은 감출 수가 없을 것 같다. 그 외에도 많은 놀이기구를 탔는데 그중에서도 0 모양으로 도는 롤러코스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이유는 내가 그 놀이기구를 탈 때가 가장 무섭기도 했지만 아주 재미있었고,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놀이기구를 다 타고나서는 몸이 아예 거꿀로 뒤집힐때 '아, 여기서 떨어지면 난 어떻하지?' 라는 생각과 중간중간에 신발바닥이 열차 바닥에 떨어진 것의 무서움이 눈물로 왈칵 쏟아져 친구와 이모 앞에서 훌쩍 거렸기 때문이다. 그때 내가 훌쩍 거렸던 것이 후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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