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서로를 배려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5학년 7반입니다.  

  • 선생님 : 김미숙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이름 이수열 등록일 21.10.14 조회수 41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9월 ?말이었다 난 아빠와 논산으로 드라이브를 왔다. 차를 타고 탑정호 주변으로 왔을 때 긴 출렁다리가 보였다. 돈을 내야 하는지, 아니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위험한지 몰라서 들어가 볼까 고민하던 참이었다.


아빠와의 고민 끝에 출렁다리에 가보기로 했다. 출렁다리는 시범 기간 이여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한다.

다리의 중간쯤이었다. 나는 다리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고민을 했다. `왜 이런 소리가 날까?` 나는 고민을 했다. 혹시 왜 그런지 아는 친구들이 있으면 알려주길 바란다.

아빠와 나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절반만 다녀왔다. 다리에서 사진도 찍고 풍경을 감상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건지 다리가 흔들렸다. 별명이 `쫄쫄보`인 내가 가도 괜찮을 정도로 아주 무섭진 않았다. 다만 다리에 일부분에 구멍이 나 있어서 귀걸이 등등 작은 물건들이 떨어질 수 있다. 이점은 조심해야 한다. 다리에 중간에는 무료 WIFI와 쉬는 곳이 있다. 저년 6시에 문을 닫지만 조명 쇼와 분수(지금은 하지 않는다.)를 한다고 하니 가보길 추천한다. 주소는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155이다.

차로 돌아가며 다음에 엄마와 함께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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