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마치 복실복실한 양 같은 오후였다. 서연이와 함께 전라북도 교육청 과학교육원에 갔다.

 맨 처음에 금고 만들기를 했다. 금고 만들기를 처음 해봐서 너무 너무 기대가 됬다. 선생님 말씀과 함께 수업이 시작됬다. 

 처음에는 부품들을 꺼내기 쉽게 잘 펼쳐놓고, 이제 드디어 조립하기 시작했다. 너무 설레이고 기대됬다. 

  선생님께서 뭐랑 뭐랑 조립하라고 하시는데, 너무 빠르고 내가 부품을 잘 부품을 못 찾아서 마음이 급해졌다.

하지만 다행히도 선생님께서 오셔서 도와주셔서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전지를 넣으면 원래 불빛이 들어와야 정상인데 내것은 불빛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마음이 너무 조급해졌다. 선생님께서 내것이 불량이라고 하셔서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이 복잡해졌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다 완성한걸 주셔서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