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며
다함께 즐거운
우리 ^^
3월 5일(금) 알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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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수현 | 등록일 | 21.03.05 | 조회수 | 69 |
3월 5일 금요일 알림장 < 안내사항 > *월요일은 하교시간이 12시 50분입니다. 방과후, 돌봄실시합니다. *건강상태 자가진단은 8시 30분까지 완료해주세요. 오늘 자가진단 모든 분들께서 해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1. L자 파일(우체통)을 항상 확인해주시고 제출 서류를 넣어 보내주세요. 2. 등교시간 : 8시50분~9시 3. 하교시간 : 월,화,금 4교시(12시 50분 하교) /수,목요일 5교시(1시 30분 하교) 4. 3월은 아이들이 이름표를 매일 착용하고 다닐 수 있도록 챙겨주세요. 5. 월요일에 나이스 업로드용 개인 얼굴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 6. 입학 첫 주 동안 우리 아이들 잘 생활했습니다. 주말동안 잘 쉬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준비 > 1. 매일 가지고 다닐 것 : 수저세트, 물, 여분의 마스크. 읽을 동화책 1권 2. 1학년 학습 준비물은 다음 주 월요일 (3월 8일)까지 준비 3. 손씻고 닦을 손수건 (원하는 사람은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사용합니다.) <안전지도> 1. 하교 후 곧장 집으로 가기 2. 교통 질서 잘 지키기, 횡단보도 건널 때 <선다! 본다! 건넌다!> 3원칙 지키기 3.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 많은 곳 가지 않기, 비누로 손 씻기 4. 모르는 사람 따라 가지 않기 <오늘 하루는요..> 여러 부모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 내 이름 말하기 활동을 하였는데요.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온 친구, 손수 종이에 적어 온 친구 등 많은 친구들이 정말 준비를 잘해와서 씩씩하게 또는 다정하게 이름을 소개하고 들어갔답니다. 발표를 망설이는 친구들에게는 선생님에게 소중한 네이름을 좀 알려주겠니? 선생님 정말 궁금한데 하며 기다려주니 용기를 내어 앞에 나와 발표하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많이 부끄러워하는 친구에게는 그럼 조금 더 친해지면 말해줄 수 있겠어? 월요일에 이야기 해 볼래? 하고 물어보니 그러겠다고 하더군요^^ 아직은 제가 좀 더 기다려 줄 때인가 봅니다. 풍성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내이름 말하기, 친구 이름 들어주기 활동에 이어 그림책 [김수한무 거북이와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2교시에는 [우리 학교가 좋아요] 교재를 활용하여 교실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 공공물건을 사용하는 태도, 바른 자세 등에 대한 공부도 해보았습니다. 또 바른 듣기 태도 함양을 위해 팥죽할멈과 호랑이 이야기를 듣고나서 여러 그림들 중에 할머니를 도와준 것들은 찾아 색칠해 보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올바른 수업태도를 위해 기본적으로 교사의 설명을 잘 듣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의 시작은 바로 ‘듣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교우관계를 위해서도 ‘듣기’는 참 중요하지요. 우리 아이들이 1년동안 올바른 듣기 태도를 지닐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하겠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듯 합니다. 우와좌왕하지 않고 질서있게 급식이 진행되었을 뿐 아니라 “선생님! 저 돈까스 좋아해요!” 하며 남김없이 먹는 아이들을 보니 정말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4교시에는 교실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화장실 및 교실문-손가락 끼임사고 및 반지로 인한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을 하였습니다. 항상 문을 열고 닫을 땐 살펴보기, 문 틀에 손 짚지 않기 등은 가정에서도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입학 첫 주가 흘러갔네요. 우리 아이들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긴장도 많이 했을거고 알게 모르게 피곤할 거예요. 주말동안 잘 쉴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마냥 어린 우리 아이들이 입학해서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실까봐 주저리주저리 하루생활일과를 적어보았습니다. 저도 제 아이가 입학했을 때 엄청 궁금하고 걱정되고 그랬던 마음이 떠올라 두서없이 적어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입학초기 적응활동을 하는 3월 동안에는 이렇게 하루생활일과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일 동안 애쓴 우리 아이들 많이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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