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사랑하고


배려하며


다함께 즐거운


우리 ^^

참 좋은 나, 더 좋은 우리
  • 선생님 : 임수현
  • 학생수 : 남 10명 / 여 14명

3월 4일(목) 알림장

이름 임수현 등록일 21.03.04 조회수 79

[34일 목요일 알림장]

 

< 안내사항 >

*내일()은 하교시간이 1250분입니다. 방과후학교를 하지 않고 바로 하교가 이루어집니다.

*건강상태 자가진단은 830분까지 완료해주세요. 오늘 자가진단 모든 분들께서 해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1. L자 파일(우체통)을 항상 확인해주시고 제출 서류를 넣어 보내주세요.

2. 등교시간 : 850~9

3. 하교시간 : ,,4교시(1250분 하교) /,목요일 5교시(130분 하교)

4. 3월은 아이들이 이름표를 매일 착용하고 다닐 수 있도록 챙겨주세요.

5. 안내장 2장 배부

신입생 응급상황 관리 및 건강조사 안내 내일까지 제출

안내말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출 안내)

 

< 제출 및 숙제>

1. 제출 : [전체] 신입생 응급상황 관리 및 건강조사 안내

[안 낸 사람만] 스쿨뱅킹신청서

2. 숙제 : 내 이름의 뜻 알아오기

(발표예시: 내 이름은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처럼 환한 ○○입니다!)

 

< 준비 >

1. 매일 가지고 다닐 것 : 수저세트, , 여분의 마스크. 읽을 동화책 1

2. 1학년 학습 준비물은 다음 주 월요일 (38)까지 준비

3. 손씻고 닦을 손수건 (원하는 사람은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사용합니다.)

 

<안전지도>

1. 하교 후 곧장 집으로 가기

2. 교통 질서 잘 지키기

3.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 많은 곳 가지 않기, 비누로 손 씻기

4. 모르는 사람 따라 가지 않기 

 

<오늘 하루는요..>

오늘은 아이들이 한결 편해진 표정들입니다.^^ 서서히 학교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3월은 코로나19 방역 1.5단계로 인해 변동된 시정표로 운영되는데요, 우리 1학년의 경우 3교시 후 점심을 먹고, 4,5교시후 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우리 학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담임 선생님, 교장,교감선생님 성함도 알아보고 학교를 한 바퀴 둘러보며 보건실, 과학실, 도서실, 컴퓨터실등 여러 교실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방과후학교가 이루어지는 교실이 어디인지도 찾아보며 우리 학교를 살펴보았답니다. 우리 학교 교가, 교목, 교화가 무엇인지도 배워보았는데 교가는 앞으로 틈틈이 연습을 해 볼 생각입니다.

급식먹으러 가기 전 3교시에는 급식 먹는 법을 다시 한 번 연습해보았답니다. 아직은 어린 학생들이라 천천히 먹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1학년이 먹고 나가면 소독을 한 후 3학년 언니오빠들이 식사를 하는데, 시간이 빠듯해서 어서 먹자~’하며 좀 재촉을 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도 곧 적응을 하겠지요~^-^

4교시에는 그림책 [내이름]을 읽고 이름에도 의미가 있다는 걸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내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질문도 해보았어요. “선생님 이름인 수현빼어날 수’, ‘햇살 현한자를 사용했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처럼 환한 사람이 되라고 지어주셨대~ 우리 친구들은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님께서 지어주셨는지 여쭈어보고 알아오세요~” 하고 숙제를 내주었답니다. 소중한 내 이름의 의미를 알아보고 그 안에 담긴 부모님의 사랑을 느껴보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이야기 나눠주세요~^^ 아이의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들 이름에도 소중한 의미가 있다는 걸 알면 이름으로 놀리는 일도 없어지더라구요., (이건 교사의 바람입니다ㅎ) 그림책을 읽고나서 소중한 내 이름을 멋지게 꾸며서 명패를 만드는 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내일은 내가 만든 명패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내 이름의 의미를 소개해보는 발표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5교시에는 머리어깨무릎~’ 노래를 부르며 율동과 신체게임도 하고 과일박수 게임도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입학해서 긴장하고 여러 활동들 하느라 자칫 피곤해 질 수 있는 우리 아이들, 집에서 잘 쉬고, 일찍 잘 수 있도록 보살펴 주세요. 내일은 어떤 활동을 할지, 어떤 책을 읽을지 기대해 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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