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려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6반
  • 선생님 : 박은미
  • 학생수 : 남 12명 / 여 14명

산소에서 있었던 일 (신주은)

이름 신주은 등록일 20.12.19 조회수 44

추석 오후, 나는 사촌오빠들과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때, 엄마가 산소에 가기로 했다고 갈 사람은 엄마한테 말해주라고 했다.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산소에 간지 오래 되어서 가겠다고 말하고 산소에 갈 준비를 했다.

 잠시후, 우리는 각각의 차를 타고 출발했다. 나는 아빠, 엄마, 나, 동생, 큰엄마와 함께 타게 되었다.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니 산소가 보였다. 도착해보니 할아버지께서 산소는 조금 걸어가야 나온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걸어가기 시작했다.

 산소에 가는 길은 꽃이 피어있어서 너무나 예뻤다. 나, 엄마, 큰엄마는 꽃 사진을 잔뜩 찍었다.

  조금 더 걸어가니 드디어 산소가 보였다. 할아버지깨서 새로 바뀐 산소를 소개해 주셨다. 나는 할아버지 설명 중에서 소나무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소나무 이야기는 소나무가 예쁘기도 하고 햇빛도 가려주어서 다용도로 쓰인다는 이야기였다.

 할아버지께서 설명을 다 하시고, 우리는 밤을 주우러 갔다. 가을이라서 그런지 밤이 엄청나게 많이 떨어져 있었다. 나는 밤을 거의 30개 정도 주운것 같았다.

  우리는 밤을 다 줍고 산소를 더 구경 하다가 다시 할머니 집으로 갔다. 그리고는 할머니 집에서 아까 주운 밤을 맛있게 먹었다.

 산소는 오랜만에 가는 거여서 바뀐 점도 많았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산소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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