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오래 사이좋은 5학년 4반
  • 선생님 : 신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페페

이름 강예진 등록일 20.12.23 조회수 17

우리반은 병아리를 키우게 되었다. 처음에 병아리를 키우기 시작한 반은 5학년2반 이였다. 5학년2반 병아리를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우리반 친구들이 담임쌤께 우리도 병아리 키우자고 말하였다. 그렇게 우리반과 3반과 함께 병아리를 키우게 되었다!  선생님께서 유정란을 구하셔서, 친구들이랑 병아리 3마리들에 이름을 정했다 이름은 페페와 해리 그리고 뽀로로 등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다. 그중에서 '페페, 해리,뽀로로'이름이 지어 졌다.

첫번째로 태어난 병아리의 이름은 페페였다 페페는 태어난과 동시에 친구들이 엄청난 사랑을 주었다. 친구들은 엄청 좋아했고 학교가 끝나서도 페페랑놀다가 학원을 가는 친구도있었다. 다음 날 학교에서 친구들이 집을 만들어서 따뜻하게 담요도 깔아주고 따뜻한 물을 넣을수 있는 팩을 넣어주었다 그리고 하은이가 달걀 노른자를 가져와서 페페에게주었더니 밥도 안먹던 페페도 덥석물어서 맛있게 먹었다 그날 학교끝나고 나는 남아서 페페랑 놀다가 우리집에 데리고가고싶어서 부모님과 선생님께 허락을 받고  조심히 페페를 데리고 집에갔다 나는 담요와 따뜻한 물을 넣어주고 조심히 왕자공주남 모시듯이 보살펴주었다.

다음날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왜냐하면 해리와 뽀로로가 태어나는 날이었다 나는 기쁜마음에 페페를데리고 헐레벌덕 학교를 가였다 하지만 해리와 뽀로로는 안태어나있었다... 다음날에 나올줄알고 하루를 더 지켜보았다 하지만 끝끝내 알에서 안나와서 묻어주러 갔다 모래로 덮어주고 나뭇잎도 올려주었다 갔이 묻어준 친구들이 속상해 보였다

이제 우리반에는 페페밖에 안남았다 그래서 나와 친구들은 지극 정성으로 페페를 돌봐주고 놀아주었다 하지만 11월 09일 추운 겨울로 인해 페페 마저도 세상을 떠나버렸다 친구들과 난 정말 슬펐고 안타까웠다 페페를 묻어주면서 지난 페페와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묻어주었다.

' 페페야 건강해야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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