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안녕하세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소한, 사반입니다. 

(사랑하고 소중한, 사소한 일도 가치 있게 여기는)

4학년 4반 친구들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


아이들 사진 및 활동 모습은 네이버 "밴드 앱"을 이용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band.us/@2019mijang44 

위 주소로 들어오셔서 가입하시거나 

밴드 앱에서 미장초를 검색하시어 가입해주세요. ^^ 

가입하실때 '아이 이름-부모님 성함' '누구누구 엄마, 아빠' 라고 해주셔야 제가 승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인 가입을 방지하고자하오니, 번거롭더라도 부탁드립니다. )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소한, 4학년 4반입니다.
  • 선생님 : 정아현
  • 학생수 : 남 14명 / 여 14명

초록고양이 이어글쓰기

이름 김현서 등록일 19.06.26 조회수 24

엄마는 혹시나 틀린 항아리를 선택하면 꽃담이를 영영 못찾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항아리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엄마가 계속 항아리들을 둘러보는 와중에 갑자기 한 항아리에서 빛이

났습니다. 꽃담이와 엄마의 추억들이 보이면서 말입니다. 그러자 엄마의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엄마의 볼에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렸습니다. 그렇지만 엄마는 다시 마음을 가라않히고 꽃담이가 있는 항아리를 골랐습니다. "이 항아리야!"

엄마가 자신감 있게 말하자 초록 고양이는 화를 갈아앉히지 못했습니다. "좋아! 꽃담이를 돌려주겠어. 하지만

다음에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 하고 고양이는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조금도 겁을 먹지 않고 다시 돌아온 꽃담

이를 끌어안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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