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보성이가 열어줬어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한 마리가 다른 강아지들에게 물려서 많이 다쳤다는군요. 그리고 집에 자전거가 3대나 있는데 골고루 돌아가며 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지원이는 토요일에 미용실 다녀온 이야기와 밤에 일찍 잠들면 아빠가 용돈으로 만원을 주신다고 하여 생겨났던 에피소드를, 송현이는 직접 보드게임을 만들어보고 있다는 이야기와 일요일에 교회학교에 보성이가 왔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어진이는 금요일에 정천에 다녀왔다는 이야기와 그곳에서 참치캔을 뜯다가 손을 다쳤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그리고 주일에 덕평에 다녀온 이야기도 해주고요. 혜인이는 토요방과후에 비를 맞으며 북수골 나들이를 다녀왔다는 이야기와 정인이 언니가 통일골든벨에서 2등을 해서 광주대회에까지 출전했다는 소식과 88식당 앞에서 교통사고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동하는 토요일에 누나가 일본뇌염 예방주사를 맞았다는 이야기와 쿠키런,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을 했다는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네요. 기원이는 정성스레 키우던 고양이 첫째(상학이)가 안타깝게도 죽었다는 이야기와 죽어가는 고양이에게 개미떼가 달라붙었던 이야기를 나누어주네요~. ● 그림책 읽기 – 변신 돼지 오늘은 박주혜 선생님이 쓰신 ‘변신 돼지’라는 책으로 나누었습니다. 글밥이 상당히 많은 줄글 책을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여러 날을 읽어야 하는데 아이들과 즐겁게 나눠보려 합니다. 오늘은 주인공 찬이네 집에서 키우던 늙은 토끼가 사라지고 돼지가 나타남으로써 생겨났던 여러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별명이 돼지라는 것도…. ● 교과활동 – 국어 + 연극 + 체육 국어 시간에는 교과서 232쪽~233쪽의 그림을 보고 문장의 짜임에 맞게 글로 써봤답니다. 똑같은 그림이지만 아이들의 개성처럼 다양한 문장들이 만들어지더라고요.‘누가/무엇이’ ‘어찌하다/어떠하다’의 형태도 문장의 짜임에 맞게 써봤답니다. 연극 시간에는 유치원 및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3~4교시 두 시간동안 다문화 이해를 위한 인형극 ‘개구리 사랑에 빠지다’는 연극을 관람했답니다. 인형극 전에는 넌센스 퀴즈를 인형극 후에는 OX 게임을 신나게 해봤답니다. 역시 활동적 배움이 효과 만점! 체육 시간에는 3~4학년 아이들이 함께 체육활동을 진행했다는군요. 오늘 인형극 관람 때문에 불가피하게 합동수업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오늘 함께한 종목은 핸드볼이라고 합니다. 땀을 뻘뻘흘리며 왔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