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어진이가 열어줬어요. 수영장에서 보성이와 기원이랑 거품만들기 놀이했던 것과 사슴벌레가 집을 탈출했다는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기원이도 수영장에서 공기방울 만들기 놀이를 했던 이야기를 나눠주고, 보성이는 야간 자전거를 탔던 이야기와 그러던중 사슴벌레를 잡게 되었다는 것을 나눠주네요. 동하는 수영장에서 아이들 리드 하느라 힘들었다는 이야기와 중국어 배우는 곳에서 라면과 왕만두를 먹고 저녁으로 목초마을이라는 식당에서 갈비를 먹었다고 하네요. 또 자전거를 열심히 타다 보니 서비산과 오동마을 길을 훤히 알게되었다고 나눠주네요. 송현이는 지원이랑 그네를 타려 했는데 남자 아이들이 먼저 차지해서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지원이는 동생이랑 팔씨름을 했는데 일부러 져줬다는 이야기를, 혜인이는 수영장에서 지원이랑 물장난 했던 이야기(자유시간에)와 성훈이랑 겨루기 했던 이야기,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 그림책 읽기 – 변신 돼지 오늘도 박주혜 선생님이 쓰신 ‘변신 돼지’라는 책으로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아기 돼지를 너무 싫어하는 엄마 때문에 결국 동물병원에 돼지를 돌려주고 새로운 강아지를 얻게 되는 이야기가 진행되었답니다. 어진이는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이미 책을 다 읽었네요. 아이들이 책읽어주는 제 의도대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어서 반갑고 즐겁네요~^.^ ● 교과활동 – 과학 + 수학 + 사회 + 음악 과학 시간에는 옷걸이를 이용해 간단한 저울을 만들어 물체의 무게를 비교해봤네요. 아이들이 만든 간단한 저울로 딱풀, 지우개, 연필 등의 무게를 측정해서 비교해봤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구슬과 철 구슬을 분리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나눠봤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6단원 규칙 찾기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네요. 오늘은 수의 배열에서 규칙을 찾아보는 활동을 했답니다. 규칙 찾기는 아이들의 수학적 창의성이 요구되는 내용들이 많아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즐겁게 참여하니 보람이 크네요. 사회 시간에는 지역의 공공기관을 방문하기로 해서 방문할 곳과 관련된 질문들을 정리해왔는데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4학년 친구들이 가보고 싶은 공공기관으로 정한 곳은 우체국, 파출소, 소방서입니다. 각자의 역할도 다시금 점검해 봤네요. 음악 시간에는 전담선생님과 ‘강강술래’를 계속 배우며 익히고 있다고 하네요~*.* | 